2024년의 Sibelius 첫 업데이트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!
♠ Sibelius와 Pro Tools 간 미디 복제-붙여넣기
Pro Tools와 Sibelius 2024.3 버전부터 모든 유, 무료 이용자들이 Sibelius와 Pro Tools 간 미디 복제-붙여넣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▶ Pro Tools Intro 무료 버전 다운로드
▶ Sibelius First 무료 버전 다운로드
" 이번 업데이트로 이미 뛰어난 생태계가 더 개선되어, 음악 워크플로우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."
- 스티븐 갤라거(Stephen Gallagher, 저명한 작곡가, 음악 편집자; 비틀즈 "Get Back")
♠ 키패드 사이즈 조절
4개 모서리를 드래그해서, 자유롭게 키패드 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. 고해상도(High-DPI) 확대를 지원하므로 전체 화면 크기로 확대할 수도 있으며, 필요에 따라 기본 사이즈보다 작게 축소할 수도 있습니다. 또한, 키패드 버튼들이 잘 보이도록 색상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.
새 명령어로 키패드 사이즈를 조절해도 됩니다.
Make Keypad larger (키패드 확대)
Make Keypad smaller (키패드 축소)
10% 단위로 크기가 변경되며, 사전 지정된 최소/최대 사이즈에 도달하면 멈춥니다. 명령어 검색(Command Search)에서 "Reset Keypad size" (키패드 사이즈 리셋)을 입력하거나, 키패드 타이틀 바를 더블 탭해서 기본 사이즈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.
기존대로 키패드를 드래그해서 보조 스크린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. 특히, 터치 스크린 이용 시, 키패드 사이즈를 키워서 이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. 키패드의 사이즈와 위치는 각 악보별로 저장/로딩됩니다. 모든 악보에 적용될 키패드나 기타 패널들의 위치와 사이즈를 지정하려면, File > Preferences에서 "Set Custom Size and Position"(맞춤 사이즈, 위치 설정)에서 설정하세요.
♠ 키패드 맞춤 아티큘레이션
Sibelius 2024.3 버전부터는 Edit Symbols 다이얼로그에서 맞춤 아티큘레이션을 정의하면, 키패드에 그대로 나타납니다. 키패드 사이즈 조절시, 아티큘레이션 기호의 사이즈도 같이 변경됩니다.
♠ Sibelius 원격 컨트롤, Sibelius Connect 도입Sibelius 2024.3 버전부터 도입되는 Sibelius Connect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어디서나 안전하게 Sibelius를 원격 컨트롤하게 해줍니다. 처음 사용 시, File > Preference의 입력 기기(Input Devices) 페이지로 들어가서 "Allows Sibelius to be remoted controlled by another application"(다른 앱에서 Sibelius를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허용)을 활성화하세요.
Sibelius에서 연결하는 앱에서 별도로 요구하지 않는 경우, 포트 번호인 1898은 그대로 둡니다.
활성화되면, Stream Deck 앱 등 Sibelius를 제어할 앱을 작동합니다. 기기나 앱에서 아무 버튼이나 눌러 Sibelius와 페어링 합니다. 페어링이 완료되면, 원격 제어 허용을 묻는 팝업창이 뜹니다.
Yes를 클릭하면, 이제 Sibelius를 원격 제어할 수 있습니다.
♠ 기타 개선사항
· 미디 파일을 열면, 조표 변경도 함께 불러옵니다.
· 미디 파일을 불러오면, Sibelius에서 더 이상 공백 마디를 추가하지 않습니다.
· 키패드의 버튼이 더 잘 보이게 했습니다.
· 변경된 키패드도 접근성을 지원하므로, 스크린 리더기로 맞춤 아티큘레이션 이용 팁 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.
· 조 옮김된 악기에서 노트의 정확한 임시표를 보여줍니다.
· 키패드의 Chord 도구를 사용하고 실행 취소해도 트레몰로 표시가 유지됩니다.
· 첫 세로줄이나 페이지 나눔 레이아웃 마크를 선택할 때, 악보 시작 부분의 특별 페이지 나눔은 유지됩니다.
· Reset all note spacing" (모든 노트 간격 리셋) 실행 시, 임시표도 반영합니다.
§ 글 제공: 샘 버틀러 (Sam Butler, Avid의 오디오 소프트웨어 디렉터. Avid의 모든 부서와 협력하면서 Pro Tools와 Sibelius 제품과 솔루션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)